노산에 일 육아 병행, 특별한 영양제로 건강 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
39세에 첫 출산 후 육아휴직이랄것도 없이 44세(만42세)까지 쉼없이 달려오다보니...
여러모로 체력이 받쳐주지 않음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아직 아이가 어리다보니 제 시간이랄것도 없어서...
퇴근 후 밥먹고 애와 함께 있다 보면 운동도 사치이기에, 자기 관리는 더더욱 남일 같은데요.
이럴때일수록 좋은 거라도 챙겨 먹자는 생각으로...작년부터
이것 저것 건강보조식품을 먹기 시작 했네요.
오늘 포스팅할 성분은 '아르기닌'입니다.
사실 아르기닌은 가수 김종국님 광고 정도만 접하고...남성용 자양강장제인가?라고만 생각했었는데요~
이게 자세히 확인해 보니 체력이 달리는 워킹맘에게는 꼭 필요한 성분이더라고요.^^
* 아르기닌이란?
아미노산의 하나로 아르지닌, 알기닌이라도 불립니다.
콩나물에 함유되어 숙취 해소를 돕는 성분으로, 아스파르트산이 과거 그렇다고 알려졌으나, 연구 결과 현재 콩나물의 숙취 해소 기능을 담당하는 성분은 아르기닌이라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혈관을 확장하는 작용이 있어서, 협심증이나 고혈압 증상을 치료할 때 쓰이는 성분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아르기닌은 다름 아닌 숙취 해소에 많은 도움을 주는 고마운 성분인데요.
제가 육아와 일을 병행하면서는 사실 과음을 하지 않아도 늘 숙취 비슷하게 몸이 피곤하고 좀처럼 해소되지 않는 느낌을 받았는데...결국 숙취와 피로가 비슷한 몸의 반응인가? 싶기도 했어요.ㅎㅎ
그리고 또 한가지! 아르기닌이 고혈압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는 점때문에...
더더욱 저는 챙겨먹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엄마도 고혈압 약을 드시고 계시고, 저도 요새 건강 검진을 하면 약간 혈압이 높게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어떻게 관리해야 하나 고민이었거든요.
성분을 검색하다보니 다수의 건강보조제가 그렇듯...사실 이게 꼭 필수 영양소냐?라면 그렇지는 않다는 말도 많더라고요.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아르기닌 성분을 앞세운 영양제를 챙겨 먹는 이유는...
요새 아르기닌 제품들은 아르기닌만을 주성분으로 하지 않고 그 안에 필수 비타민 성분이 들어가 있어, 종합 영양제 역할을 하는 제품이 많기 때문이었어요.
사실 워킹맘들은 공감 하시겠지만, 영양제를 종류별로 일일히 챙겨 먹기가 쉽지 않은거 아실꺼에요.ㅠㅠ
즉, 종합 비타민 느낌+아르기닌이라는 숙취 해소에 도움을 주는 아미노산까지 함유되어 있다고 하니...
조금 솔깃한 마음으로 쿠팡에서 검색 후 가장 맛있어(?) 보이는 상품을 주문해 보았습니다.ㅋㅋ
* 상품명 : 아르게이지+ 퍼플
- 형태 : 분말
- 먹는 방법 : 찬물 250ml에 넣어서 잘 섞어 먹는다.
- 맛 : 블루베리맛을 베이스로한 밍밍한 맛(탄산아님)
- 먹는 시간 : 아르기닌은 공복에 흡수율이 좋다고 해서 아침 공복에 마심
현재 한달 정도 매일 아침 공복에 섭취 중입니다.
마침 제가 맡은 회사 서비스의 런칭이 연말연시에 잡혀 있어 12월부터 지금까지 꽤 무리해왔는데요.
아르기닌의 영향인지? 혹은 기분탓인지...
안먹었을때보다는 확실히 피곤함이 덜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30대 후반 부터는 야근을 하루만 해도 다음날 아침에 몸이 천근 만근 이었는데...
신기하게도 지금은 그정도까지는 아니고 나름 가뿐하게 기상이 가능하달까요?
아르기닌만의 효과라기 보다는...
함유되어 있는 여러 종류의 비타민이 시너지를 내는게 아닌가 생각 중입니다.
정말 효능이 좋은건지, 혹은 플라시보 효과인지는 명확히 알 수 없지만...
운동도 못하고 일과 육아를 병행 중인 워킹맘들은 뭐가 됐든 건강 관리를 위해 영양제라도 챙겨 먹어야야 한다는 점에서 조심스럽게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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