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워킹맘 휴직하다1 아이 초등학교 입학하면 쓰려고 아껴뒀던 육아휴직을 질러버리다.(벌써2개월) 지금 다니는(다니던?) 회사의 근속연수가 어느덧 12년이 되다보니 일에 대한 슬럼프가 심하게 왔고, 관두고 싶다는 고민 상담을 누군가에게 할때면 대단하다, 버틸만큼 버텼으니 조금 더 버텨라 라는 정해진 답을 거의 1년 정도 들었던것 같습니다. 심지어 올해 초부터 회사를 관두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커서 주변 친구나 가족 외에 용하다는 사주쟁이를 찾아가 상담을 여러차례 했었어요. 결론은 사주보시는 분들도 현실주의자이고 타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과 실직에 대한 리스크는 워낙 큰 일이다 보니 회사를 관두라고 말씀해주시는 분은 한분도 없더라고요.게다가 주식하지 말아라, 사업하지 말아라..하시더군요.ㅋㅋ위험한건 다 하지 말라는... 제 사주에 일복이 많고 50세 초반까지는 무조건 회사에 다녀야 한다는 조언을 듣고, .. 2024. 7. 24. 이전 1 다음 반응형